Loomio
Thu 23 Mar 2017 2:26AM

[핵더조직 WG] 워크숍 후 피드백 회의_20170321

JK 깨깨 Jihyeon Kim Public Seen by 338

[핵더조직 WG] 워크숍 후 피드백 회의

  • 일시 : 2017년 3월 21일 (화) 오전11시-오후2시 (3시간)
  • 장소 : 서울시 여의도 리네스가든
  • 참석 : 마띠, 라라, 나로, 아영, 선경, 윤샘, 영기, 깨깨 등 9인
  • 1차 정리 : 깨깨

[오늘 피드백의 목적]

  • 각자에게 유의미한 남김
  • 다음이 있다면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정리
  • 핵더조직 전체의 '의미 찾기'가 될 수 있다면 (견인해 나가기)

[우리에게 남은 과제]

  • 행정처리
  • 팔로업 (감사메일, 설문조사, 매칭 및 워크숍 결과물) : 2-3주 내 마무리
  • 엔스파이럴 관련 F&A (유의미한 결과)

[개인 피드백] + 사진 기록 참고 ;)

  1. 마띠 (되도록 사진을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됨)

    • 100점 만점 중 88점 (12점 빠진 이유를 댓글에 달아주셔도 좋아요ㅋㅋ)
    • 대체로 좋았다. 행사 + 모임 >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져야 만족도 올라갈듯.
    • 다양한 사람들간의 팀워크에 관하여...
    • 아쉬움 : 프로그램 설계, 내용부터 시작된 행사였다면 어땠을까?
    • "어떤 의미였는지?" : 현재 (누릴 수 있는것!)와 미래지향적 (만들어나갈 것!) 사이에 '선택'과 '구성' (꼭 사진을 참고하세요.)
    • '행사의 목적은 압축', '모이는 성격은 분명' >> 이를 위해 구성원간의 논의를 많이 해보자!
    • 참가자의 만족도, 적용점은 어떠했을까?
    • '대상'이 명확해져야 할 듯. > 누구를 만나기를 원하는지, 어떤 구성운이 모인 모임이기를 바라는지..
    • 사람들이 뭘 얻어갔는지... 그들의 그룹별 인터뷰 (공통 참여자 7~8명) > 인터뷰 웹에 올리기. 강렬한 피드백이 올듯!
    • 엔스파이럴과 "우리"는 어떤 관계인가? > 어떤 관계를 가져갈 것인가?
  2. 라라

    • 느낀것 : 따뜻한 분위기, 자유로운 분위기, 열린 사고의 표현 등이 좋았다.
    • 알게된것 : 조직의 구조 개선에 많은 관심들이 있구나... 여러 실험이 필요할듯 하다.
    • 좋았던것 :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음향을 공부하자 :)
    • 아쉬웠던것 : 시간부족, 공간협소
  3. 호석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언제 편한지 좀 더 알았다.
    • in put 기능과 기대치 간의 괴리
    • 관계 보다 일 (이 좋았다는 것인지,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는 것인지.. 댓글에 달아주세용~ ㅋ)
    • 엔스파이럴적인, 민주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나?
    • 목적 : 사전 원칙 내용 R&R의 공유
    • 12월 (일상의 민주주의 워크숍)과의 차이가 모호
    • 누군가에게는 희망
    • 입문 코스. 경험 공유. Next?
    • 아지 모호함. 그래도 기대.
  4. 아영

    • "핵더조직으로서 처음" 좋은 팀워크를 경험했다.
    • 그룹활동할 때 사람들의 참여 열기가 좋았다. (하지만) 조금의 균열 내지 않았나...
    • 아쉬운점...
    • 우리가 의도한 바가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얼만큼 구현? 궁금
    • 어디까지 건드려본 것일까? 궁금
    • 공간, 특히 플레이스사이(18일 장소)
    • 시간, 3시간/행사 깊게 들어가기에는 짧고 가볍게 가기에는 긴..
    • 참여자들의 레인지 편차가 좀 있지 않았나
    • 전체 그림을 우리 안ㄴ에서 얼마나 공유했나?
    • 핵더조직은 우리 안에서 논의를 어떤 방식으로 사람과 공유하고 함께 해갈 수 있을까? > 형식/내용의 깊이/던지려고 하는 질문..
  5. 영기

    • 행사가 참여 중심이었어서 좋았다.
    • 사람들과 좀 더 가까원진 것 같은 느낌.
    • 앞으로 핵더조직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든다.
    • 다양한 조직에서 참가자들이 와서 놀람.
    • 민주적으로 일들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것.
    • 일의 효율성, 속도 같은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조직에서 감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 12월 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을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음.
  6. 윤샘

    • 극과 극이었음 :
    • 엄청 좋고, 긴장되고, 불편하고 불쾌함.
    • 경험과 해석, 공유와 발전이 아주 중 요
    • 설문-16일-18일 :
    • 연결되는 논리는 부족했다. 구겨넣지 않기, 제대로 하기.
    • 이 중의 얼마나 다음에도 참여할까에 대해서도 아직도(?)의 우려? (@saemyun 공동편집 가능;)
    • 전체적으로 성공적이었음.
    • 아주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 16일 토론은 오히려 "수준"이 높아서 놀랐음.
    • "다른 조직"에 대한 고민과 레퍼런스, 시도가 많다는 것이 확인.
    • 우리는 평균 이상이지만 탁월한가에 대한 의문.
    • 엔스파이럴은 어떤 trigger 였는데, 그 외 무엇이 중요한가?
  7. 선경

    • 감정 널뛰기였음 : 도전적인 과제.. 2,3일차 힘들었음
    • 혼란스러움 : 씨닷 외부 주제를 먼저 경험하거나 먼저 이해해서 그 주제를 소개해오던 것이 과거. 이번은 나에게도 과제 높았음. 엔스파이럴이 유용하면서도 쓸모 없는 것. 아주 극단적이었음.
    • '어느 만큼 소용있고, 어느 만큼 소용없지?' : 핵더조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경험" 이겠다. > 더 좋은 경험 만들고, 더 좋은 메세지를 던져줄 수 있는.
    • 행사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 평균 이상. 하지만 '탁월한가?' >> 씨닷은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
    • 목요일 참여자들로부터 질문을 뽑은 것은 잘한것.
  8. 깨깨

    • 느낀것 : 신남!!!! (멋진 팀워크, 다루기 힘든 주제)
    • 알게된것 : 다양성이 주는 이익을 실감. (참여자 다양성, 운영팀의 다양한 존재들, 뉴질랜드 + 대한민국 ㅋ)
    • 좋았던것 : 후속모임이 지속해서 함께 만든 pan
    • 아쉬웠던것 : 영어를 못해서 (매우) 아쉬웠다.

[몇가지 중요한 질문으로 마무리]

> - 이 모임이 우리에게 또는 개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 - Enspiral 과 '핵더조직'은 어떤 관계인가?

  1. 마띠

    • 내 조직원들과 소통하기 힘든 부분들이 '다양성'으로 조직된 우리 팀이 그 부분을 채워줌 (라라가 그 증거
    • (메모 중)
    • 우리에게 어떤 의미? BI에게 일은 어렵지 않았다. 위계가 있는 조직과는 좀 다르다. (다양성 안에서 저절로 드러남) 상상하는 것들을 증거로 내밀 수 있다.
  2. 선경

    • 우리가 '누구'였을까? 같이 일을 해보면 우리가 누군지 알 수 있을 것이다...그래서 느낀 것... 같이 일을 해도 나쁘지 않겠다 :)
    • '다자'여서 좋은 것... 우리끼리 할 수도 있던 일.. 그러나 그렇지 않은 지난 경험들... 우리가 좋아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씨닷 안에서와 다른 힘의 균형.. 씨닷으로서 긍정적인 부분이었음.
    • 씨닷과 핵더조직 이중으로 가는 것 :) 그래서 핵더조직에 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하다.
    • (메모 중)
    • 우리가 누구일 수 있을까. 행사를 통해 긍정적이게 됐다.
    • 효율성, 시간 보다 희생으로 서로 함께 함.
    • 앞으로 만남 말고 일도 더 할 수 있겠다.
    • 집중하고 힘을 쏟을 수 있다.
  3. 영기 (선경의 의견 물음)

    • 대학원 생산관리 전공.
    • 조직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다. (기존 일반 조직)
    • 막연한 고민 (협동조합 들어가고)
    •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 행사 + 학습 (한 뼘 자랐다.
    • (핵더조직 팀) 신뢰도가 높다.
    • 행사든 공부든 무엇이든
  4. 기타 (몇 사람의 공통된 의견들..)

    • 다양성 수용 (더 많은 다양함)
    • 일의 진행 더 많이 자주 공유.
    • 회의마다 정리 (모임), 공유.

[추가 정리]

앞으로 우리게게 중요할 질문_깨깨

  • 우리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나? (호석)
  • 핵더조직은 우리 안에서 논의를 어떤 방식으로 사람과 공유하고 함께 해갈 수 있을까? (아영)
    • 형식
    • 내용의 깊이
    • 던지려고 하는 질문
  • 누릴 수 있는 것과 만들어갈 것 사이에 무엇을 선택하고 구성해갈까? (마띠)
  • 엔스파이럴과 "우리"는 어떤 관계인가? (마띠)
JK

깨깨 Jihyeon Kim Thu 23 Mar 2017 2:48AM

이 글의 수정은 여기서 끝 :) 생색을 내보며 마무리... ;)

SY

saem yun Thu 23 Mar 2017 8:33AM

제 이름 밑에 있는 피드백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닙니다 ㅎㅎㅎ
다른 사람의 피드백이랑 헷갈린것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