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 : 사전모임 준비중] 우리는 상상하고, 그들이 원하는 "끝"은?

문득,
아침에 이런 살떨리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만약 내가 나 혼자 상상하고 고민하던 조직에 관한 그림들을 다른 어딘가에서 함께 하고있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면?'

이 순간에 대한 그림은 번개처럼 떠올랐지만 글을 쓰면 길어지네요 :sweat_smile: 무튼 3월에 벌어질 판에 저 역시 꿈꾸고 싶었나봐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다면 "으~~~~ 어디 있다 이제 오셨어요!!" 하겠죠?! 마치 enspiral과 C.을 만난것 처럼 :heart:

우리는 충분히 이런 사람들이 모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최대한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들었습니다.

카톡방 보다 여기가 나을것 같아 쓰레드 처음 올립니다. 3월 워크숍, 그리고 사전모임의 순간들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나요~ 여유 있을 때 글 남겨주시면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 당신은 어떤 "기대"와 "상상"을 하고 있나요?

#깨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