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mio
Tue 28 Mar 2017 2:10PM

사측대상 조퇴항의대의원 고소고발에 대한 홍보물제작건

양진 Public Seen by 335

사측의 조퇴제지와 관련하여 공투위차원에서 항의하는 과정에 약간의 마찰이 발생하고 이를 사측에서 고소고발한 것으로 확인되엇습니다.
고소고발 대상자중 이영도 공투위의장이 포함이 되었으며 홍보대응 요청하여 홍보를 대응할까 합니다. 의견들 주시기 바랍니다.

선전의 기조는
첫째. 합법적 절차를 밟고 죄퇴를 했다. 제지를 할려면 부서장부터해라.
두번째는 조퇴는 100%, 연월차는 150% 돈아껴 땅투기하지마라.

정도면 어떨까 합니다.

긴급히 해야 함으로 의견들 부지런히 주시기 바랍니다.

양진 Tue 28 Mar 2017 2:12PM

초안을 만들어 보앗습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참으로 박근혜스럽다.
부서장부터 문책해라.
제목 : 위 3가지로 잡아보았는데 훌룡한것 새로 만들어 주세요.

17년 년초부터 임금삭감한다고 지랄 임금동결한다고 지랄하며 떠들던 것이 체질개선이였다.

그리고 선빵을 날린것이 조퇴자 한 사람들을 골라 저성과자로 만들고 현장을 쪼이겠다는 얄팍한 한수를 두었다.

조합원들은 감독자에게 승인을 요청하고 부서인사 최종결정자인 부서장의 승인하에 조퇴를 하는 것이다.

참으로 박근혜스러운 인사실장님 조퇴횟수가 많은게 문제가 되면 조합원을 상대로 설레발치지말고 부서장을 문책하길 바란다.
승인내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것을 왜? 조퇴많이 한다고 설레발치는가?
참으로 박근혜스럽다.

문제는 돈이야!!
참으로 치졸하다. 정권에 잘보이려 10조씩 투기를 하는 집단이 결국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조퇴횟수를 줄이고 년월차 사용을 강요하는 것이다.

조퇴 차감된 시간만큼 100% 임금차감
년월차 사용회수수 150%적용

결국 푼돈 아껴서 몽창 정권에 가져다 바치고 불법경영승계해고 탈법으로 세금갈취하려는 구태의연한 경영을 이제는 그만하길 바란다.

양진 Tue 28 Mar 2017 6:17PM

주제에 맞는 삽화일지는 모르지만....

양진 Wed 29 Mar 2017 3:05PM

지난 3월13일 부서협의중에 현장에 지각.조퇴관련해서 서면지가 돌고있다는 재보를받고 회의도중 현부서장에게 현명하게 판단해서 처신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의사피력을 했었고 부서장도 잘 알겠다고 답변 했습니다.

그리고 3월20일(월) 서면지가 현장에 베포된것을 확인 하였고 부서장과의 면담을 통해서 제차물어 보았으나 모른다는 거짓말로 일괄하며 현장을 유린함에 분괴를했고 이어서 부서장책상 타격을 진행 했습니다.
다음날 3월21일(화) 고소고발 되었다고 주위에서 통보를 받음 위내용과 동일한 조건으로 조립대의원 동지두분도 같이 고소고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명환.정형배 대의원)

위 내용대로 경과발생 했습니다.

양진 Wed 29 Mar 2017 3:05PM

양진 Fri 31 Mar 2017 3:16AM

안의 본문 내용을 확인바랍니다.
내용을 보시고 수정할 사항이나 추가할 내용은 리플 바랍니다.

꼭이요~~~ *^

김

김영수 Mon 3 Apr 2017 7:04PM

왜 고소고발을 당했나?
지난 3월13일 현장에 지각, 조퇴자 관련 서신이 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부서장에게 서신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부서장도 동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3월20일(월) 지각, 조퇴관련 서신이 조합원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본 대의원은 부서장 면담을 통해 지각, 조퇴 서신 관련하여 확인을 요구하였으나, 부서장은 거짓 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저성과자'라는 사측의 궤변에 다른 조합원의 성과를 갉아먹는다는 취급을 받게 된 조합원의 상처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서장 책상을 타격하였고 그 사건을 빌미로 3월21일 고소고발 되었습니다.

비록 치졸한 사측에게 고소고발 당했지만 그때도 옳았다 생각하고 지금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더라도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써 사측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00회 이상 지각, 26회 이상 조퇴자는 저성과자다' 그 궤변의 근거와 기준은 무엇인가?
'지각'이라 함은 정규근무시간보다 늦게 출근한 것으로 쉬어도 되는것을 굳이 자차로 출근을 해서 일하겠다는 의지아닌가?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부모가 아팠다. 자녀가 아팠다. 내가 아팠다. 일이 힘들어 쉬고 싶었다. 때론 볼일이 있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지각, 조퇴자 때문에 공장이 멈추었나? 지각, 조퇴자가 저성장 시대를 불렀단 말인가?

감독자 선배들이 중심되어 집회라도 열어야 하는것 아닌가!
감독자는 업무규정대로 조퇴 승인을 했습니다. 절차대로 일했을 뿐인데 '잘못했다는 양' 함께 서신을 받은것에 대해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까? 인정합니까? 분하지 않습니까?
출근시 돌발적인 부재로 사전 년차 신청자도 설득해서 지각자 만들어 미안해본 일 있지 않습니까? 조합원 교육자도 설득해서 라인으로 불러 들인적도 있지 않습니까?
서로간의 고충을 절충하며 어우러지는게 현장인데 작금의 상황에 분노가 없습니까?

수십년간 우리 조합원은 공동의 성과를 인정하며 그것을 나누어 왔습니다.
저마다 다른 근무형태, 다른 노동강도 임에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누군가의 양보를 통해 성과를 나누어 왔습니다.
그러나, 조합원 당사자들의 요구도 없는데 사측은 왜 성과 나누기에 집착하는가?


지각,조퇴 저성과자 관련해서 생각나는데로 썻구요.
사측이 왜 저성과자란 프레임으로 공격하는지에 대해 '그런것 같다'라는 이유를 독자가 쉽게 읽고 믿을 수 있도록 만들어 표현하고 싶은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양진 Tue 4 Apr 2017 12:01AM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좋네~~ 굳이네.
그냥 지각, 조퇴자 저성과자 하면 감독자들과도 대립을 할 수 있는데 이들도 또하나의 피해자라는 시각이 새롭고 좋네

그리고 고소고발자가 부서장을 타격했던 이유와 앞으로도 공동체 구성원들 조합원을 위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도 좋고 강국장님 것과 영수것을 합쳐서 나가면 될 것 같은데,,,,

그리고 고소고발은 아직 진행이 되지 않은것 같고 아마 대의원대회가 끝나야 할 것 같다고 하니 준비를 마무리 하면 될 것 같아~~~

이것 마무리하고 피켓작업은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강

강민호 Mon 3 Apr 2017 2:59AM

양진 Mon 3 Apr 2017 12:58PM

우선적으로 글을 쓰면서 누구의 시점으로 쓰는가?
누구를 대상으로 쓰는가에 신경을 좀 더 썻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글을 쓸대 제 이야기라고 가정하고 씁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누가 잘했네 못했네 보다는 내가 잘 하고 못하고를 기준으로 쓰게 됩니다.
현장분열을 간과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내가 바라보는 관짐에서 회사의 오바하는 짓을 가만두지 않겠다로 느껴지는데 마지막에는 노동조합 집행부 잘해라로 읽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는 다시한번 확인해 보겠지만 제가 보는 입장은 그렇다 입니다.

정경유착 세급폭탄은 삽화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 버렸던 연말정산이네요. 정경유착에 관하여 이것 저것 많이 알리는 것이 좋다고 보기에 개인적으로는 선전물에 싣는 것에 찬성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공투위의장이 왜? 부서장 책상을 타격했는지에 대한 명분이 없는 듯 합니다.
한 부서의 대의원 이란것이 조합원을 대표해야 하는 자리이고 조합원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하는 사측을 향해 분노의 표시를 했다고 라도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현장에도 세뇌교율을 잘 받으신 분들이 많아 노동조합이 기물을 파손한다면 무조건 나쁘게 보는 양반들이 있기에 이에 대한 설며잉 필요한듯 합니다.

왜? 활동가와 대의원 상집들은 조합원만 바라보고 간다고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번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강국장님의 글을 보고 느낀 점이었습니다.

강

강민호 Mon 3 Apr 2017 3: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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